
전북도의회, “국회의원 전북선거구 10석 유지” 촉구
전북도의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에 지방에서 전북만 유일하게 선거구가 줄어든 데 대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전북도의회는 6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 조정안은 균형발전과 농산어촌 대표성을 외면한 편파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는 특히 “지역소멸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현안으로 대두된 상황에서 지방의 선거구를 줄이려는 시도는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의 자기부정이자 모순적인 처사로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