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7G 연속 멀티히트…타율 0.375
메이저리그 부동의 타격 1위 스즈키 이치로(36·시애틀 매리너스)가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쳤다. 이치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출장해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6월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5타수 3안타)부터 7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개 이상 안타)를 기록하며 최근의 가파른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전 0.371이었던 이치로의 시즌 타율은 0.375(291타수 109안타)로 올라갔다. 1회 첫 타석 때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