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이철우 지사 공백 속 김학홍·양금희 부지사 중심 도정 운영
경북도는 급성 림프 혈액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이철우 지사의 공백을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가진 의료기관 검사에서 급성 림프 혈액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으로 통칭되는 혈액암은 주로 어린이에 흔하지만 때론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이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지사께서는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이 지사의 건강 상...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