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게임 벌인 MC몽, 고의 발치로 몰리나…선고공판 앞두고 ‘위기’
고의 발치 여부를 두고 진실게임을 벌였던 솔로 남자가수 MC몽(본명 신동현·32)이 결심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임성철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MC몽의 고의 발치 혐의가 인정된다. 신체를 훼손해 입대를 연기하려는 정황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며 MC몽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어 “피고인의 입영 연기가 여러 해에 걸쳐 이뤄졌는데 본인이 전혀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고의 발치에 의심이 간다고 판단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