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NC구단에 100억원 지원…“지역과의 상생 선제적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NC다이노스 구단과 지역 상생을 위해 창원NC파크 등 야구 인프라 개선에 100억원 규모의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도는 29일 NC다이노스가 경남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개선과 팬 편의 증진 등 다각적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발생한 사고 이후 NC가 한동안 홈구장을 떠나 타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다 5월 말 복귀한 뒤 창원시에 제시한 21가지 개선 요구에 따른 후속 대응이다. 도는 우선 창원NC파크의 시설 개선에 도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