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당권 경쟁 돌입…8·2 전당대회 ‘친명 대 친명’ 구도 가시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뽑는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박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 모두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당 대표를 두고 ‘명심(明心)’을 내세우는 선명성 경쟁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원내대표는 최근까지 당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해오다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오는 22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KBC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 “박찬대 전 ...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