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대 사기 혐의’ 고개 숙인 최홍만 “물의 일으켜 죄송… 합의 잘 마무리”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최홍만은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언론에 나온 것과 같이 합의는 잘 마무리 됐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게 없다. 이번 일로 우리 가족, 우리 주위분들까지 실망을 드려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홍만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서 일이 잘 마무리 됐다. 앞으로 경기에 나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