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文-安 분열’ 나도 망연자실, 전화·문자·이메일 다 해봤는데…”

"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이 탈당하면서 ‘야권 분열’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저도 망연자실한 상황”이라며 거듭 안타까움을 전했다. 연합뉴스는 박 시장이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박 시장은 “사실 저도 마지막 순간까지 그런 극단적인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전화도 하고 문자메시지도 보내고 이메일도 보냈는데 잘 안 됐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표와 안 전 대표, 두 지도자가 당에서 어쨌든 가장 중요한 리더이자 자산이... 2015-12-18 10:57 []

서울대생 자살…“생존을 결정하는 건 ‘수저 색깔’” 유서 남겨

故 이만섭, 2013년 구술기록 공개…”박근혜 대통령, 대처 닮아…나 한 2~3년 더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