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연탄 발언’에 英로이터 기자, 한글로 “어이가 없다”…결국 국제망신으로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일명 ‘연탄 발언’이 결국 ‘국제망신’으로 이어졌다. 영국 로이터 통신의 제임스 피어슨 서울 주재 기자는 18일 트위터에 해당 소식을 전하는 기사를 올리면서 한글로 “정말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18일 이날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이 주관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서 연탄을 함께 나르던 아프리카계 유학생을 바라보며 “연탄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라고 말했다. 해당 유학생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