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요”…3세 딸이 응급전화 걸어 쓰러진 母 구해

영국에서 겨우 3세인 여자 아이가 침착하게 응급전화를 걸어 의식을 잃은 엄마를 구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스카이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남서부 서머싯의 한 소도시에 사는 에마 베저드(3)는 뱃속에 동생을 가진(9개월)인 엄마 캐서린이 쓰러지자 응급전화 ‘999’와 통화해 상황을 설명했다. 에마는 “엄마가 계단에서 쓰러졌다. 엄마 뱃속에는 남동생이 있다”고 말했고, 엄마가 피는 흘리지 않는다는 등 차분하게 상황 설명을 이어갔다. 집주소까지 상황실 직원에게 또박또박 알려준 에마는 구급대원... 2015-12-24 16:29 []

‘간통하는 자, 처벌 못하지만 법조인은 안 된다’…대법 ‘사법연수원 불륜남’ 파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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