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불륜 고백’ 일주일 만에 공식석상 등장…취재진 눈 피해 신년하례회 참석
" 최태원(55·사진) SK그룹 회장이 ‘불륜 고백’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불륜과 혼외자의 존재를 언론사에 보낸 편지를 통해 스스로 공개한 지 1주일 만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최 회장이 서울 서린동 본사로 출근하고 연초 국내 현장 점검 일정을 소화하는 등 정상적인 경영 행보를 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그룹 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