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日 스즈키 재판 또 불출석…日정부 비협조로 구속영장 집행 안돼
"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적은 말뚝을 묶어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 극우인사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51)가 또 재판에 안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장일혁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7번째 공판에 스즈키는 나오자 않았다. 그는 지난 6차례 공판 내내 출석하지 않았다. 이번 공판은 2014년 6월 30일 6차 공판 이후 법원이 일본 내 한국 영사관을 통해 보낸 공소장과 소환장이 스즈키 씨에게 송달된 것으로 확인된 데 따라 다시 열린 재판이다. 하지만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