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자에 앉혀놓고 권투하듯 때려”…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 형사과장 일문일답
"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가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유기 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용희 형사과장은 “사망 전날과 사망 당일까지 있었던 지속적인 폭행이 사망의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봤다”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적용의 이유를 밝혔다. 다음은 이 과장의 일문일답 - 사망 전날 뿐만이 아니라 당일에도 폭행이 있었나. ▲ 아버지가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일까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또 구체적 방법은 말하지 않았지만 평소에도 아들을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고 밝혔다. - 아버지가 “이렇게 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