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선, 안철수와 손 잡아…“천정배보다 제안은 먼저 받아”
" 별도 창당을 추진하던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가칭)’에 합류했다. 안 의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합신당(가칭) 박주선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가칭)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016년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한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이번 통합이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담고 민심을 정직하게 받드는 통합, 국민을 위한 통합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