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8만8420원…“세금이니까” SNS에 월급명세서 공개한 시의원 화제
" 한 시의원이 SNS에 자신의 월급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더불어민주당·여) 고양시의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2016년 1월분 보수지급명세서를 촬영해 그대로 올렸다. 사진 속에는 보수계가 389만4800원(의정활동비 110만원+월정수당 279만4800원)이며, 건강보험 등 총 40만6380이 공제돼 실수령액이 348만8420원인 명세서가 선명하게 나와있다. 김 의원은 처음에 올렸을 때 주민등록번호까지 노출돼 게시물을 지웠다가 다시 올렸다. 이에 김 의원은 “급여를 1000만원은 줘야한다는 따뜻한 댓글들이 사라져서 개인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