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읍=김성수 기자] 17일 오전 11시12분께 전북 정읍시 산외면 박모(59·여)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박씨가 가슴과 얼굴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지체장애 4급인 박씨는 화재 당시 집 안에 있었으며, 이웃주민 송모(65)씨가 집안으로 뛰어들어 박씨를 구출했다. 또 다른 이웃주민인 송모(55)씨는 소화기와 물을 이용해 불을 진화하기도 했다.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