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전북 전주예수병원이 국제NGO 국제의료협력단을 중심으로 지구촌의 의료시설이 열악한 몽골, 태국,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아프카니스탄 등의 의료진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몽골과 태국 의료진들이 예수병원에서 한국의 의술을 터득하고 있다.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