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텍사스 주 댈라스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280편이 난기류를 만나 16일 일본 나리타공항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본 항공 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승객 가운데 1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비행기는 보잉 777기종으로 승객 240명과 승무원 15명을 태우고 있었다.
나리타공항 인근 소방당국은 오후 10시10분쯤 비상 상황에 대해 전해 들었다고 알려졌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일본 항공 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승객 가운데 1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비행기는 보잉 777기종으로 승객 240명과 승무원 15명을 태우고 있었다.
나리타공항 인근 소방당국은 오후 10시10분쯤 비상 상황에 대해 전해 들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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