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소속의 2187톤급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1일 서베링해에서 좌초, 선원들을 구조 중이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룡호는 이날 오후 2시10분쯤 배의 창고 쪽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가 발생, 2시 20분쯤 인근 러시아 구조본부에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에는 60여 명의 선원이 타고 있으며 한국인 선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우 기자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룡호는 이날 오후 2시10분쯤 배의 창고 쪽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가 발생, 2시 20분쯤 인근 러시아 구조본부에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에는 60여 명의 선원이 타고 있으며 한국인 선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