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A양’ 이열음, 곽동연에게 “만져볼래?” 사춘기 감성 열연

‘중학생 A양’ 이열음, 곽동연에게 “만져볼래?” 사춘기 감성 열연

기사승인 2014-04-07 06:59:00

[쿠키 연예] 배우 이열음과 곽동연이 호연으로 시선을 모았다.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는 항상 전교 1등만 하던 여중생이 새로 온 전학생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학교에 전학 온 전학생 해준(곽동연)은 전학 오자마자 시험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한다. 이에 전교 2등으로 밀린 은서(이열음)는 동연을 흔들 결심을 하고 “관심있다”고 말해 해준을 놀라게 한다. 이어 순진한 해준에게 “만져보고 싶냐”고 말하며 은서는 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간다. 이후 은서는 해준을 성추행으로 몰아가 극을 긴장하게 한다.

곽동연은 1997년생 신인 배우로 ‘감격시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열음은 1996년생으로 ‘더 이상은 못 참아’를 통해 데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