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효연의 열애설이 동시에 터졌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열애 중이다”라는 보도와 동시에 “소녀시대의 효연 또한 유명 작가 김준형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와 닉쿤은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 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효연은 10세 연상의 유명 작가 김준형과 열애 중이라고 전해졌다.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훤칠한 외모와 큰 키를 갖춘 ‘훈남’이다.
한편 김준형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효연과의 단순 폭행시비로 조사를 받았던 당사자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에 관해서는 “열애가 아니다”라며 “이미 헤어진 사이로 알고 있다. 지금은 단순한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