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해외 배급사들의 러브콜을 잇따라 받고 있다.
지난 6-16일 열린 토론토영화제에서 ‘피에타’는 당초 두 번으로 예정된 기자·배급 시사 중 첫 시사회 좌석이 꽉 차 상영관에 입장하지 못한 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특별 시사회가 2차례 추가됐다고 20일 ‘피에타’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이 전했다.
화인컷은 “이어 개최된 세 번의 일반 시사를 포함해 전 상영관이 만석을 기록했고,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배급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스 바이어들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결국에는 김 감독의 전작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빈집’ 등을 프랑스에 개봉해 흥행시킨 ‘프리티 픽처스(Pretty Pictures)’가 배급권을 가져갔다.
일본은 ‘킹 레코즈(King Records)’사가, 브라질은 ‘캘리포니아 필름스(California Filmes)’가 배급권을 획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지난 6-16일 열린 토론토영화제에서 ‘피에타’는 당초 두 번으로 예정된 기자·배급 시사 중 첫 시사회 좌석이 꽉 차 상영관에 입장하지 못한 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특별 시사회가 2차례 추가됐다고 20일 ‘피에타’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이 전했다.
화인컷은 “이어 개최된 세 번의 일반 시사를 포함해 전 상영관이 만석을 기록했고,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배급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스 바이어들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결국에는 김 감독의 전작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빈집’ 등을 프랑스에 개봉해 흥행시킨 ‘프리티 픽처스(Pretty Pictures)’가 배급권을 가져갔다.
일본은 ‘킹 레코즈(King Records)’사가, 브라질은 ‘캘리포니아 필름스(California Filmes)’가 배급권을 획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