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대설·한파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비상근무
전북 고창군이 대설·한파 주의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3일 아침 7시40분 대설·한파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이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창지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평균 4.3㎝(성내면 최대 11.4㎝) 적설량을 기록, 오전 6시2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고창군은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과 상황관리를 위해 46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