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험지’ 강남을에 전현희 전 의원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의 ‘험지’인 서울 강남을 선거구 후보로 전현희(사진)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이 외에 더민주는 부산 해운대갑에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경남 양산을에는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유 전 사장과 서 전 사장은 최근 외부영입 케이스로 더민주에 입당했다. 민주통합당 시절인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전 전 의원은 19대 강남을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 전 전 의원은 송파갑에 전략공천을 받았지만 “경선 패배 후 송파갑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