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탄광서 야간 채탄작업 중 매몰사고…50대 광부 숨져

삼척 도계 탄광서 야간 채탄작업 중 매몰사고…50대 광부 숨져

기사승인 2025-06-17 20:07:30
강원 삼척시 도계읍의 한 탄광에서 17일 오전 3시5분께 갱도 지하 약 3㎞ 지점에서 야간 채탄작업을 하던 A(57)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광업소 자체 구조대가 투입돼 2시간 만에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