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2일 오후 3시5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용소폭포 인근에서 낙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 중이던 A(71)씨가 숨지고, B(71)씨와 C(53·여)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60여t의 낙석이 높이 15m 가량의 다리를 붕괴시키고 토사가 밀려와 매몰자가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경찰은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 사고로 등산 중이던 A(71)씨가 숨지고, B(71)씨와 C(53·여)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60여t의 낙석이 높이 15m 가량의 다리를 붕괴시키고 토사가 밀려와 매몰자가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경찰은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