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제주도는 6일 도내 모 낙타체험 관광업체가 사육하는 낙타 24마리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낙타의 메르스 감염여부 검사에 협조요청을 함에 따라 지난 4일 이 업체에 있는 암컷 19마리와 수컷 5마리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검사를 의뢰했다.
이 업체는 5일 영업을 중단했으나 모든 낙타가 메르스 음성 판정으로 나옴에 따라 영업 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낙타는 모두 지난해 8월6일 호주에서 들여온 것이다. [email protected]
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낙타의 메르스 감염여부 검사에 협조요청을 함에 따라 지난 4일 이 업체에 있는 암컷 19마리와 수컷 5마리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검사를 의뢰했다.
이 업체는 5일 영업을 중단했으나 모든 낙타가 메르스 음성 판정으로 나옴에 따라 영업 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낙타는 모두 지난해 8월6일 호주에서 들여온 것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