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살해했다” 40대 男 경찰서 찾아와 자수

“내연녀 살해했다” 40대 男 경찰서 찾아와 자수

기사승인 2015-05-04 20:23: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내연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광주 서구 농성동의 모 아파트에서 평소 내연관계이던 A(46·여)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후 5시쯤 경찰서에 찾아와 “내연여성을 살해했다”며 자수했다.

경찰은 박씨가 지목한 아파트에서 A씨의 시신을 확인하고 검시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혜리 기자 기자
이혜리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