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포토] 대학로에 부는 ‘애자’ 열풍의 두 주역

[쿠키 포토] 대학로에 부는 ‘애자’ 열풍의 두 주역

기사승인 2011-03-25 15:03:00

[쿠키 문화] 연극 ‘애자’ 출연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열연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를 각색해 만든 연극 ‘애자’는 천방지축 딸과 무뚝뚝한 엄마의 티격태격한 다투는 일상이 눈물이 돼 돌아온다. 지난 14일부터 서울 대학로 인아 소극장에서 세 번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천방지축 다혈질 성격을 가진 ‘애자’ 역은 배우 박서원이 맡았다.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으나 불같은 성격을 드러내는 엄마 ‘영희’ 역은 배우 박해영이 소화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