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적정 임금조정률을 3.5% 범위 내에서 조정해달라고 4000여 회원사에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총은 또 고임금의 대기업은 인상을 최소화해 그 재원으로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에 지원토록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권고문에서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 상승세가 국내 물가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생산성 증가를 초과한 임금인상은 물가상승 압박요인이 돼 근로자 실질소득과 기업 경쟁력이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금 안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email protected]
경총은 권고문에서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 상승세가 국내 물가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생산성 증가를 초과한 임금인상은 물가상승 압박요인이 돼 근로자 실질소득과 기업 경쟁력이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금 안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