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 청원IC와 충남 연기·공주에 조성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를 연결하는 6차선 도로가 착공 9년 만에 완공됐다. 도는 27일 청원 IC 부근인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와 세종시 주변인 충남 연기군 동면 응암리를 잇는 7.26㎞ 길이의 국가지원지방도 확장·포장공사가 마무리돼 28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00년5월 착공한 이 도로는 당초 4차선으로 계획됐다가 2001년10월
부용면에 중부권 내륙화물기지가 유치되면서 6차선으로 변경됐으며, 부용면 문곡리 남성골 구간은 문화재 출토에 따라 터널로 시공됐다. 도는 이 공사에 총 1117억원의 사업비와 함께 연인원 2만3000명이 투입됐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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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5월 착공한 이 도로는 당초 4차선으로 계획됐다가 2001년10월
부용면에 중부권 내륙화물기지가 유치되면서 6차선으로 변경됐으며, 부용면 문곡리 남성골 구간은 문화재 출토에 따라 터널로 시공됐다. 도는 이 공사에 총 1117억원의 사업비와 함께 연인원 2만3000명이 투입됐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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