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공공언어 개선 앞장...한자어⋅외국어 순화된 행정용어로
경남 남해군이 알기 쉬운 행정용어 사용을 통한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개선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공언어란 넓게는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모든 언어를 가리키는 것으로, 좁은 의미로는 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 산하 공공기관 등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문어(文語)를 말한다. 남해군은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문서 바로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청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매일 순화가 필요한 용어를 알기 쉬운 단어(문장)로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