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업기술원, 체리나무 여름가지치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다음해 고품질 체리생산을 위해 여름가지치기와 병해충 방제 등 여름철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체리는 5월 말부터 출하되는 초여름 과일로 경남지역에서 6월말이 되면 대부분의 품종은 수확이 끝난다. 여름은 다음해의 열매를 결정하는 꽃눈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충실한 꽃눈을 만들기 위해서 여름가지치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건전한 꽃눈 발달을 위해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웃자람가지를 유인하거나 제거해 체리나무의 내부 광(光)환경을 개선하고 통풍이 잘 이루...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