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최장수’ 윤수빈 아나운서 “롤은 삶, 그 자체”
2020시즌 LCK 서머, 한 아나운서가 LCK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밝은 표정과 정확한 발음, 경기를 보는 시선까지. 신입 아나운서답지 않은 모습은 곧바로 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수빈 아나운서와 LCK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다. 지난해 LCK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윤 아나운서는 LCK 역대 아나운서 최장기간 근속 기록을 세웠다.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LCK 아나운서’ 하면 ‘윤수빈’이 떠오를 만큼, 윤 아나운서는 LCK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다. 쿠키뉴스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2024 LCK 스프링으로 바쁜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