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지난해 9600만여명 방문 ‘역대 최대 관광객’
전북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9600만명대를 넘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을 찾은 방문객은 9640만 6천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방문객 9600만명 유치는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에 3명꼴로 전북을 방문, 관광지출액 7504억원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관광 활성화에 전환점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위기로 전북을 찾은 방문객 수는...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