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박근혜 대통령에 “망령 든 노파, 패륜악녀”…도 넘은 저질 막말
"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도 넘은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전했다. 노동신문은 21일 아예 한 면(6면)을 통째로 할애해 ‘한시바삐 역사의 오물통에 쳐넣어야 할 특등재앙거리’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 기사를 냈다. 글자 수로는 1만3000여자에 달하는 기사에서는 ‘망령 든 노파’, ‘패륜악녀’ ‘치마 두른 역적’ 등 저질스런 표현을 동원해가며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에 통일부는 이날 ‘최근 북한의 대남 비난에 대한 정부 입장’ 자료를 내 “북한은 지금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