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 22만명’ 리스트 공개되나…총책 체포, 의사·변호사·경찰 등 포함?
" 경찰이 성매매 고객 ‘22만 명’의 명단을 관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성매매 알선 조직의 총책을 검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조직의 총책 김모(36)씨와 성매수자 유인을 담당한 ‘채팅조직’ 책임자 송모(28)씨를 체포,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노트 8권 분량의 성매매 장부를 토대로 2014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000건의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씨 등 55명을 입건했다. 입건자 중 김씨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