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방지법은 19대 국회의 ‘마지막 선물’”…남경필 지사 주장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테러방지법 합의 처리는 19대 국회가 국민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조속 처리를 촉구했다. 남 지사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이후 고조된 남북간 긴장관계, 특히 IS 등 국제테러에서 더 이상 우리나라가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그런데도 현재는 34년 된 훈령만 있을 뿐 테러에 대한 명확한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방지 없이 국민불안을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위해 테러방지법이 없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