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추락하나…대선주자 지지율 오세훈보다도 떨어져
" 국민의당 안철수(사진) 공동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지지율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보다도 아래로 떨어졌다. 7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전국 남녀 유권자 2017명을 대상으로 한 유·무선 전화 조사(신뢰수준 95%±2.2%P) 결과에 따르면, 안 대표는 전(前)주 대비 1.2%포인트 떨어진 9.9%의 지지율로 대선 주자 가운데 4위로 밀려났다. 안 대표의 지지율이 한 자릿 수를 기록한 건 약 3개월 만이다. 이전까지 4위였던 오 전 시장의 지지율은 1.3%포인트 올라 11.1%를 기록, 처음으로 두 자릿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