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 추방’ 에이미, 미국서 폭행 시비…“상대방이 내 약점 이용해 말 지어내, 억울”
" 준법서약서를 쓴 후에도 프로포폴, 졸피뎀 복용해 한국 법원으로 추방 명령을 받은 방송인 에이미(34·본명 이에이미·사진)가 미국에서도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폭행 시비가 불거졌다. 8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해 12월 31일 한국을 떠난 후 머물러 온 풀러턴의 황모씨 집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황씨의 아내 허모씨와 다투면서 몸싸움을 벌였다. 당시 황씨 부부 아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두 사람은 4월 15일 오전 8시에 풀러턴 법원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에이미와 황씨는 3년 전 지인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