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기승' 꽁꽁 얼어붙은 인공폭포 [쿠키포토]

'동장군 기승' 꽁꽁 얼어붙은 인공폭포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12-19 15:06:47 업데이트 2022-12-19 16:51:43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보인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에서 한시민이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인공폭포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5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8도, 부산 -4도, 제주 4도다. 한낮 최고 기온은 -4∼6도 사이를 유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0일 낮부터 강추위가 다소 약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수요일에 전국에 눈비가 내린 뒤 북쪽 찬 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다시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내다봤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보인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임형택 기자 [email protected]
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