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쿠키뉴스 발굴 10대 ‘유망 스타트업’] ②에이치두
꿈·열정 안고 미래로 힘찬 출발
저 높은 곳 향해 뛰고 또 뛴다
기사승인 2022-02-23 10:38:45 업데이트 2022-03-03 11:20:27
국민일보, 쿠키미디어와 세르파벤처스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투자 업무는 △세르파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알케미스타파트너스 총 3개사로 구성된 세르파컨소시엄에서 맡는다. 투자 대상업체의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살펴본다.
에이치두는 글로벌 유행인 K컬쳐를 바탕으로 홈트레이닝 등 건강과 즐거움을 바탕으로 하는 홈헬스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컨텐츠 문화를 전달하고, 2022년 3월 플랫폼 ‘나우비긴’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분야별 50여명의 강사들이 세계시장을 목표로 실시간 제공되는 쌍방향 코칭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신도성 에이치두 대표는 “우리 전략은 실시간 쌍방향 코칭 플랫폼을 구축, 이용자들이 원활한 소통을 가능할 수 있도록 돕고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하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자체 중계 솔루션을 개발, HD급 화면 송출과 중계속도 안정화를 통한 딜레이를 최소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총 7개의 전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말 10만 구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도성 에이치두 대표
◆심사평 방승애 세르파벤처스 본부장은 “홈트레이닝 플랫폼은 공급자와 수요자를 얼마나 빠르게 유입시키는지, 유료화 전환 시기가 중요하다”며 “이런 부분을 에이치두는 일대일로 강사와 이용자를 만나게 기술이 차별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고퀄리티 서비스와 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규모 확대와 성장을 위한 고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존 영상, 강사 콘텐츠의 선도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