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에서 밸브 노후로 추정되는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경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OCI 폴리실리콘 3.5 제조공장에서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 약 10리터가 누출됐다.
군산소방서 소방차 6대와 구급차 2대가 도착해 살수중화작업을 벌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신광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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