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화 ‘더 킹’ 이미 고사한 작품” 조인성과 호흡 무산

이병헌 “영화 ‘더 킹’ 이미 고사한 작품” 조인성과 호흡 무산

기사승인 2015-11-16 15:39: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이병헌과 조인성 조합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16일 “영화 ‘더 킹’은 내년 스케줄상 출연이 어려울 것 같아 이미 두 차례나 출연을 고사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병헌이 ‘더 킹’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더 킹’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등 3연속 흥행을 기록한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으로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조인성이 2008년 ‘쌍화점’ 이후 7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한편 이병헌은 18일 ‘내부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현우 기자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