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벤처기업이 1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54곳의 2.6%에 불과한 수준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 벤처기업이 454개로 전년 대비 38개 9.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10년 전인 2004년 말 68개에 비하면 7개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광주는 전동기 발전기제조업체인 뉴모텍(1566억원) 등 6곳에 불과했다. 전남도 석유화학정제처리업체인 재원산업(1818억원) 등 6곳에 머물렀다.
광주=장선욱 기자 [email protected]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 벤처기업이 454개로 전년 대비 38개 9.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10년 전인 2004년 말 68개에 비하면 7개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광주는 전동기 발전기제조업체인 뉴모텍(1566억원) 등 6곳에 불과했다. 전남도 석유화학정제처리업체인 재원산업(1818억원) 등 6곳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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