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경 인근에 위치한 이집트 검문소가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아 군인 21명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군 당국은 19일(현지시간) “중화기가 장착된 차량들에 나눠 탄 무장괴한 20여명이 수도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630㎞ 떨어진 사막의 검문소를 기습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한들의 유탄발사기 공격이 검문소의 무기 저장고에 명중해 인명 피해가 컸다. 무장괴한 중에서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함마드 사미르 군 대변인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날 공격을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최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군 당국은 19일(현지시간) “중화기가 장착된 차량들에 나눠 탄 무장괴한 20여명이 수도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630㎞ 떨어진 사막의 검문소를 기습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한들의 유탄발사기 공격이 검문소의 무기 저장고에 명중해 인명 피해가 컸다. 무장괴한 중에서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함마드 사미르 군 대변인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날 공격을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최지윤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