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7만여명으로 분동(分洞)이 추진된 광주 수완동이 그대로 단일 동 체제로 남게 됐다.
광주시는 수완동 주민들이 최근 ‘수완동 대동(大洞)·분동 결정 관련 주민배심원제’에서 동을 둘로 분할하는 대신 현재 단일 동 체제를 선택했다고 9일 밝혔다. 배심원단 투표에는 총 256명 중 178명이 참석해 152명 85%가 분동에 반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수완동장을 현재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격상하는 등 행정조직을 보완하기로 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수완동 주민들이 최근 ‘수완동 대동(大洞)·분동 결정 관련 주민배심원제’에서 동을 둘로 분할하는 대신 현재 단일 동 체제를 선택했다고 9일 밝혔다. 배심원단 투표에는 총 256명 중 178명이 참석해 152명 85%가 분동에 반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수완동장을 현재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격상하는 등 행정조직을 보완하기로 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