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인근 해역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일 “오전 11시 45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역에서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 경비정이 남성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고 검은색 등산복 바지 차림이었다. 대책본부는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77일째인 1일 현재 찾지 못한 실종자는 11명이다.
박상은 기자 [email protected]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일 “오전 11시 45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역에서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 경비정이 남성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고 검은색 등산복 바지 차림이었다. 대책본부는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77일째인 1일 현재 찾지 못한 실종자는 11명이다.
박상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