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벤처산업의 허브 기능을 맡을 ‘벤처기업 집적화 단지’가 첫 삽을 뜬다. 부산시와 부산벤처타워㈜는 오는 12일 사상구 모라첨단산업단지에서 부산벤처타워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2009년 사업부지 일대를 부산시가 노후산업단지 재정비 우선사업지구로 선정한 지 5년 만이다. 부산벤처타워는 부산벤처타워㈜가 시행을 맡아 민간개발방식으로 건립한다. 1만1101㎡의 부지에 전체면적 5만5000㎡(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짓는다. 총 7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6년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email protected]
2009년 사업부지 일대를 부산시가 노후산업단지 재정비 우선사업지구로 선정한 지 5년 만이다. 부산벤처타워는 부산벤처타워㈜가 시행을 맡아 민간개발방식으로 건립한다. 1만1101㎡의 부지에 전체면적 5만5000㎡(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짓는다. 총 7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6년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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