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가출 청소년들을 꾀어 성매매를 시킨 30대 남성 등 일당이 체포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유사성행위업소를 운영하며 가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모(38)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윤모(25·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남구에서 유사성행위업소를 운영한 조씨는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A(15)양 등 10대 가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1차례 당 7만~11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시킨 뒤 4만~5만원씩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업소에 이중 철제 출입문과 CCTV를 설치해 놓고 예약한 남성들에게만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시키는 치밀한 수법으로 단속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지방경찰청은 유사성행위업소를 운영하며 가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모(38)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윤모(25·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남구에서 유사성행위업소를 운영한 조씨는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A(15)양 등 10대 가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1차례 당 7만~11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시킨 뒤 4만~5만원씩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업소에 이중 철제 출입문과 CCTV를 설치해 놓고 예약한 남성들에게만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시키는 치밀한 수법으로 단속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email protected]